
전북도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가 1일 막을 내렸다.
지난달 30일부터 진행된 이번 장터는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최한 행사다. 행사 기간 전북마을통합협동조합, 전북마을기업협회, 등 133개 업체 1000여개의 마을상품, 농축수산특산물이 판매됐다.
특히 과일, 한우, 황금조기, 송편, 참기름, 유과 등 추석 명절 준비를 위한 다양한 상품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거래 방식으로 연계돼 품질 좋은 농산물을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장터가 큰 성황을 이뤘다는 게 전북도의 설명이다.
장터 개장식에 참석한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농민들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이번 장터를 통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농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삼락농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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