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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무주반딧불축제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무주반딧불축제
  • 김효종
  • 승인 2019.09.02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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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무주재능자랑, 4일 산골군민노래자랑

주민들의 땀과 손길로 만들어지는 무주반딧불축제가 올해도 역시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에 따르면 2일과 3일 무주재능자랑이 주 무대에 올려 지며 4일에는 산골군민노래자랑이, 5일에는 주계음우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주재능자랑과 산골군민노래자랑은 군민들의 재능기부로 축제의 재미는 키우고 동참은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다. 2일 펼쳐진 무주재능자랑에서는 무주종합복지관 아코디언, 커플댄스 등 9개 팀과 홈스쿨링 지역아동센터 난타 등 청소년수련관 7개 팀이 흥과 끼를 뽐냈다.

3일에는 칠연골 풍물단 등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17개 팀과 밸리댄스 등 무주문화원 2개 팀이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 주인공 등극을 예고했다.

참가자들은 “우리가 서는 무대라고 생각하니까 반딧불축제에 대한 애착이나 관심도 더 커지는 것 같다”며 “무대에 서는 우리도, 우리를 지켜보는 관객들도 모두가 즐거운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4일 저녁 열리는 산골군민노래자랑에서는 6개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들의 노래경연과 무주출신 가수 초청공연을 볼 수 있다.

5일 열리는 주계음우회 공연은 ‘젊은 트롯 가수와 함께 하는 무주의 밤 공연’으로 주계악단 연주와 함께 ‘내 고향 무주’부터 ‘무주구천동’, ‘안성아가씨’ 등 무주를 소재로 한 노래가 축제장에 울려 퍼진다.

반디라디오 사랑방도 인기다. 무주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DJ로 활약하고 있는 반디라디오에서는 방문객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하며 축제장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방문객들은 “어린 학생들 목소리가 들려서 처음엔 뭔가 했다”며 “사연을 읽어주는데 톡톡 튀는 진행이 재밌기도 하고 또 프로그램 안내를 계속 해주니까 색다르게 느껴지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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