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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진안예술제, 7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제13회 진안예술제, 7일 진안고원시장에서
  • 국승호
  • 승인 2019.09.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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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진안예술제 모습.
지난해 열린 진안예술제 모습.

제13회 진안예술제가 오는 7일 오후 2시 진안 고원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며 고원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호흡을 같이한다.

‘산바람 물소리’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사)한국예총 진안지회(지회장 이승철)가 주최하고 지역 내 문인·국악·미술·음악 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장 일원에선 미술협회 회원전, 문인협회 시화전이 열리며 무대에선 각 협회 회원과 초청 예술인의 공연이 펼쳐진다.

예술제는 진안국악협회의 연합풍물패 길놀이로 시작된다. 음악협회는 △소리애愛(수궁연·두빛나래·아리랑애·토진간담·Fly high·단심가) △마술 △느티나무앙상블(Falling slowly·촛불하나·going home·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연주와 노래 등을 선보이고, 문인협회는 △시낭송(시낭송가 이현옥, 낭송시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으로 관람객의 심금을 울린다. 국악협회는 △민요와 사물놀이(꽃다지예술단) △가야금병창(12현의 울림) △좌도사물놀이(김환기 외 7명)로 흥겨운 한마당을 펼치며, 미술협회는 △도자기 물레(이진옥)를 시연한다.

가수 지중해와 서윤이 초청돼 각각 무대에 오르며 진안중평굿보존회는 놀이마당인 ‘판굿’으로 구경꾼들의 흥을 돋운다.

이승철 한국예총 진안지회장은 “진안예술제는 꾸준히 지역 예술인들의 발표마당으로 자리 잡아 진안예술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며 “이번 예술제는 진안고원시장 활성화에 다소라도 보탬을 주자는 취지로 마련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서 그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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