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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스·토머스·최경주, 10월 PGA 투어 CJ컵에 나온다
스피스·토머스·최경주, 10월 PGA 투어 CJ컵에 나온다
  • 연합
  • 승인 2019.09.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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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차세대 선두주자’로꼽히는 조던 스피스(26)와 저스틴 토머스(26·이상 미국)가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에 출전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3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더 CJ컵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올해 대회에 출전할 주요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미 지난해 우승자 브룩스 켑카와 베테랑 필 미컬슨(이상 미국)의 출전이 확정된 가운데 이날 스피스와 토머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제이슨 데이(호주), 패트릭 리드, 게리 우들랜드(이상 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등의 출전이 확정됐다.

2015년 마스터스와 US오픈을 제패하는 등 메이저 3승을 거둔 스피스는 2017년 창설된 이 대회에 처음 나온다.

2015년 프레지던츠컵 이후 4년 만에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나는 스피스는 “친한 토머스로부터 제주 바람이 변화무쌍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제주도 바람을 정면 돌파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회 초대 챔피언 토머스는 3년 연속 한국 팬들과 만난다.

토머스는 “더 CJ컵 우승 트로피가 서재에 있는데 그 옆에 우승 트로피를 하나 더 놓고 싶다”고 패권 탈환 의지를 내비쳤다.

2017년과 2018년 마스터스 우승자 가르시아와 리드, 올해 US오픈 챔피언 우들랜드 등 ‘메이저 우승자’들이 대거 제주를 찾는다.

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거둔 최경주(49)도 2년 만에 다시 이 대회에 나온다.

2020년부터 PGA 챔피언스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 최경주는 이번 대회를 통해 PGA투어 정규 대회 국내 고별전을 치르게 될 전망이다.

이밖에 올해 PGA 투어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는 임성재(21)와 콜린 모리카와, 매슈 울프(이상 미국)도 나란히 더 CJ컵에 출전해 경쟁을 이어간다.

제주 출신인 임성재는 지난해 이 대회에 출전해서는 2부 투어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더 CJ컵은 10월 17일부터 나흘간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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