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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연예술인 위한 무대' 전주 한벽공연장서 만나요
'지역 공연예술인 위한 무대' 전주 한벽공연장서 만나요
  • 김태경
  • 승인 2019.09.03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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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지원사업 5팀 선정
5일 김민호·오정선 듀오 첫 무대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이 지난 5월 진행한 ‘전주한벽문화관 지역협력 무대공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5팀이 선정됐다.

그 주인공은 김민호&오정선 클라피아노 듀오, 앙상블 리에티, 한음사이, 전주가야금연주단, 복합문화예술단체 쟁이.

올해 첫발을 뗀 이번 사업은 지역을 연고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공연예술단체에 실연 무대와 지원금을 제공하고 기획·홍보를 지원해 작품 제작에 전념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로 출발했다.

선정팀의 첫 무대는 5일 오후 7시 30분, 전주 한벽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을 선보이는 김민호&오정선 클라피아노 듀오(Clapiano Duo)는 클라리네티스트 김민호 씨와 피아니스트 오정선 씨가 결성한 팀이다. 1990년대부터 30여 년간 듀오로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선후배 사이로 ‘해설을 곁들인 Clapiano Duo의 맛’이란 작품을 올린다. 음악이 주는 풍요로움, 그리고 각 악기가 가진 고유의 감성적인 부분을 음식의 다채로운 맛에 빗대어 표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민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제2악장 아다지오’, 소프라노 강양이와 함께 선보이는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와 아르디티 ‘입맞춤’, 그리고 쇼팽, 모차르트, 라흐마니노프, 리스트의 주옥같은 곡과 성악이 한데 어우러진다.

이날 공연에는 음악칼럼니스트 김경수 교수(순천제일대학교 IT 산업융합과)가 해설을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돕고, 관객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전주한벽문화관 지역협력 무대공연 지원사업’ 선정팀의 공연은 이날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이어진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 티켓 구매 및 공연문의는 063-280-7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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