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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치매환자 가구 치료비 부담 줄인다
전주시, 치매환자 가구 치료비 부담 줄인다
  • 백세종
  • 승인 2019.09.04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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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치매환자 치료비 지원으로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 치매안심센터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치료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연중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전주시로 돼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45세~60세 사이 초로기 치매환자 중 치매 진단(상병코드 F00~F03, F10.7, G30)을 받은 후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다.

치매치료비는 치매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와 치매 약제비의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치매진단코드와 치매약명이 기재된 처방전,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통장사본을 지참해야 하며, 개인정보 제공 동의 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제출은 생략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과(063-281-6291~5, 6226~6228)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사업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지문등록 사업 △치매환자 가족지원 △치매노인쉼터 및 치매예방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주지역 병·의원 32개소와 협약을 통해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는 등 치매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치매치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매환자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주시치매안심센터는 대상자 욕구에 기반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전주시 모든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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