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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러시아 연해주, 교류 협약
전북도-러시아 연해주, 교류 협약
  • 최명국
  • 승인 2019.09.05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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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러 송하진 지사, 현지 주지사 등과 의향서 체결
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기업인 초청
신북방 국제지방외교를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 송하진 도지사와 교류단이 5일(현지시간) 항일운동의 중심지로 연해주 제2의도시인 우스리스크의 고려인 민족학교를 방문해 송하진 지사가 직접 쓴 글씨로 민족학교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첫 문화교류 사업을 펼쳤다. 사진제공 = 전북도
신북방 국제지방외교를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 송하진 도지사와 교류단이 5일(현지시간) 항일운동의 중심지로 연해주 제2의도시인 우스리스크의 고려인 민족학교를 방문해 송하진 지사가 직접 쓴 글씨로 민족학교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첫 문화교류 사업을 펼쳤다. 사진제공 = 전북도

전북도는 평화와 번영의 북방경제공동체 시대 구현을 비전으로 한 문재인 정부의 외교 전략에 발맞춰 러시아 연해주와 교류 협약을 맺었다.

러시아 연해주를 방문한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전북도 교류단은 5일(현지시간) 연해주 올렉 코줴마코 지사, 보그다넨코 콘스탄틴 부지사와의 공식 면담을 통해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두 지역은 한국과 러시아 정부 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지자체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 또 향후 지역 간 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시스템 구축, 협약들의 실행 및 협력 발전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앞으로 정기적 교류 연락을 위해 두 지역에 각각 전담기관(전북도 국제협력과, 연해주 국제협력과)을 지정했다.

또한 송 지사는 오는 20월 전주에서 열리는 국제발효식품엑스포(10월 31일~11월 4일)에 연해주 기업인 참가, 태권도 교류 등을 제안했다.

송하진 지사는 “한국의 신북방정책과 러시아 신동방정책의 교차점인 연해주와 전북도 간 교류는 여러 분야에 걸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렉 코줴마코 주지사는 “전북 교류단의 연해주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를 희망하며, 발효식품엑스포 대표단 파렴 등 협력 강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교류단은 오는 7일까지 러시아 연해주 및 블라디보스토크시를 방문해 두 지역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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