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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소상공인’ 신당과 연대 선언
평화당, ‘소상공인’ 신당과 연대 선언
  • 김세희
  • 승인 2019.09.05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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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소상공인 국민행동, 10월 말까지 창당”
정동영 대표 “소상공인 대변 정당 위해 재창당 정신으로 혁신하겠다”

민주평화당과 소상공인 국민정당 창당을 선언한 소상공인연합회가 정책 연대를 합의했다. 평화당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창당할 신당과 합당할 가능성도 내비쳤다.

평화당과 소상공인연합회는 5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강력한 정책공조 및 연대 △가칭 소상공인 국민행동 창당준비 위원회 구성 및 정당 창당 △소상공인 국민행동과 평화당의 관계를 정치 연대체로 발전 등을 발표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의 정치참여 선언은 소상공인을 외면하는 기성 정치권에 더 이상 기대지 않고 소상공인들이 전면에 나서 참된 민생정치를 직접 실천하겠다는 외침”이라며 “대기업과 대기업 노동자들을 대변하는 정당은 있지만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정당이 없다. 진정으로 이들을 위한 국민 정당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오는 10월말까지 ‘소상공인 국민행동’을 창당할 계획이다.

이어 “적극적인 소상공인 대변 정당으로 거듭날 뜻을 밝힌 평화당 정동영 대표의 진심을 믿고 소상공인 정치세력화의 외연 확대를 위한 공동연대 활동을 진행해가겠다”고 덧붙였다.

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소상공인들의 합리적 요구가 외면당해온 현실을 기존 정치권의 일원으로 깊이 자성한다”라며 “소상공인들의 정치참여 선언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굳건히 연대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기반 정당의 한계를 극복하며 재창당 정신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연대 선언이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혀 합당이나 선거 연대 등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다만 소상공인연합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정관상 모든 정치 관여가 금지돼 있다. 이에 정관 수정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최 회장은 “연합회 회원으로 창당하는 것이 아니라 별도 조직을 신설해 창당할 것”이라고 말했고, 정 대표는 “연합회는 본연의 활동을 하고 소속 구성원 가운데 정치 활동을 원하는 분들이 개인 자격으로 창당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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