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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필리핀 실랑시와 업무 협약
무주군, 필리핀 실랑시와 업무 협약
  • 김효종
  • 승인 2019.09.08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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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프로그램 운영
내년 봄부터 사과재배 농가에 투입 예정

무주군이 필리핀 카비테주 실랑시와 농업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코리에 포블레티(Corie F, Poblete) 실랑시장, 농협관계자들과 농업인 등 7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프로그램 추진에 관한 내용 등을 협약서에 담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프로그램(2020 봄 시행 / 사과 꽃·잎 따기, 수확 / 3개월 체류, 연장을 통한 최장 6개월 체류 가능)은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하는 것으로 실랑시는 무주군 여건에 적합한 계절근로자 선발과 사전교육 등을 진행하고 무주군은 근로·복리후생 등에 관한 지원을 하게 된다.

황인홍 군수는 “지자체 간 협약이 농촌지역과 근로자들 모두에게 안전장치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협약으로 농산물 수확으로 한창 바쁜 농가에 도움이 되고 또 근로자들에게는 무주가 더없이 좋은 일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실랑시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무주농협과 구천동농협이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인 교류를 맺어오는 과정에서 무주군의 일손 부족해결을 위해 의사를 타진하다 성사됐다. 또 법무부 출입국관리법에서 허용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합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 무주군의회 의장단과 무주군 농업정책 담당공무원, 농협 관계자들이 현지를 방문해 관련 내용들을 협의하고 업무협약 의사를 교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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