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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한달 앞둔 ‘전주세계소리축제’ 프로그램 사전예약제 운영
개최 한달 앞둔 ‘전주세계소리축제’ 프로그램 사전예약제 운영
  • 김태경
  • 승인 2019.09.08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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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클래스·월드뮤직워크숍·명인의 사랑방 등 무료기획공연 대상

개최를 한달 앞둔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무료 기획공연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조직위원장 김한)는 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를 통해 원하는 공연을 미리 예약하고 당일 현장에서 예약 정보를 확인해 입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전 예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색다른 예술의 향기가 담긴 무료 기획공연이다.

10월 4일 진행되는 소리축제의 대표 기획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세계 정상의 마스터급 연주자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세계적인 재즈 플루티스트 ‘앤더스 해그베르그’가 마스터로 나서서 교육을 진행, 전문 연주자·전공생과 소통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같은 날 저녁에는 ‘EBS스페이스 공감’과 함께 진행하는 ‘광대의노래-바람의 길’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무대 위에 만든 특별한 공간에서 색소폰 연주자 강태환의 연주와 여창가곡 이수자 강권순 가객의 음악적 대화가 펼쳐진다. 재즈플루티스트 앤더스 해그베르그와 대금연주자 이창선이 빚어내는 새로운 충돌, 티베트 명상음악을 대표하는 나왕 케촉의 영성 가득한 연주와 한국전통무용가 여미도의 즉흥 춤사위, 타이완의 탁월한 젊은 연주자 층치엔윈의 연주도 만나볼 수 있다.

10월 6일 진행되는 ‘월드뮤직워크숍 - 아시아의 피리계 악기(진윤경)’는 ‘아르메니아 두둑에서 한국의 피리까지’를 부제로 아시아의 피리계 악기를 심층적으로 탐구한다. 연주와 함께 풍성한 설명이 깃든 공연으로 학생들이 관람하기에도 좋다.

10월 3일 ‘명인의 사랑방’에서는 류명철 명인의 60여년의 농악 인생을 만나볼 수 있다. 남원농악의 산 증인이자 일생을 바쳐 전통예술의 명맥을 이어온 명인의 삶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전주세계소리축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사전예약을 통해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풍성하게 마련했다”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으니 함께 즐겨주시라”고 전했다.

2019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 14개 시‧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문의는 063-282-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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