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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관리·서비스사 BNY 멜론, 전주사무소 개소
글로벌 투자관리·서비스사 BNY 멜론, 전주사무소 개소
  • 박태랑
  • 승인 2019.09.08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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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전북혁신도시에 아태지역 17번째
BNY 멜론 “국민연금과 협업 공고히 할 것”
(왼쪽부터) 지상돈 BNY멜론 한국대표, 새미 조(Sammi Cho) BNY멜론 아태지역 행정총괄, 석안나 BNY 멜론 전주사무소장, 프란시스 브래케벨트 BNY멜론 아태지역 운영총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NY 멜론
(왼쪽부터) 지상돈 BNY멜론 한국대표, 새미 조(Sammi Cho) BNY멜론 아태지역 행정총괄, 석안나 BNY 멜론 전주사무소장, 프란시스 브래케벨트 BNY멜론 아태지역 운영총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NY 멜론

지난해 국민연금공단의 해외채권 보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업계 주목을 받은 BNY 멜론이 지난 5일 전북 혁신도시 내 CO-WORK SPACE 빌딩 5층에 전주사무소를 개소했다.

글로벌 수탁은행인 SSBT가 지난달 21일 전주사무소를 개설한 데 이어 두 번째 해외 글로벌 투자관리 및 투자서비스 회사가 전주에 둥지를 튼 것이다.

BNY 멜론이 전주에 들어서면서 제3금융도시 지정을 위한 금융생태계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사무소를 개소한 BNY 멜론은 개소식에서 국민연금공단과의 협업관계를 한층 견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상돈 BNY 멜론 한국대표는“지난 30년간 국내에서 서비스 기반을 넓히고 사업을 확장함은 물론 고객을 지원해 왔으며, 자랑스러운 성과를 축적해 오늘 전주사무소의 시작을 알리게 됐다”면서 “전주사무소 개소는 BNY 멜론 한국지사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을 대표해 개소식에 참석한 이춘구 감사는 “국민연금기금은 올 상반기에 700조 원을 돌파 후 2024년 1000조 원에 이르고, 해외투자는 6월말 이후 230조 원에서 2024년 500조 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BNY 멜론의 역할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도와 전주시가 국민연금 기금을 통해 세계적 금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꿈을 갖고 있는 만큼 BNY 멜론의 전주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금융 환경과 인프라 등을 차츰 조성해 가면 제3의 금융도시로 반드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프란시스 브래케벨트 BNY 멜론 아태지역 운영총괄은 “아시아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16개 사무소는 당사가 현지에서 다져온 다양한 관계의 결과물”이라면서 “전주사무소는 아태지역 내 17번째 사무소로, 국민연금공단과 당사 간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해 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연금 시장의 성장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국민의 다수가 공단에서 노후 수입을 수령하기에 국민연금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세계 최대 수탁기관으로서 국민연금 그리고 해외투자를 고려하는 한국 투자자들의 자산 관리 및 운용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투자사인 BNY 멜론은 35개국에서 기관, 기업 및 개인 투자자들을 위해 투자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 6월말 기준, 34조 5000억 달러 및 1조 80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각각 관리 및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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