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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도약, 함께 힘 모아 나갑시다
전북의 도약, 함께 힘 모아 나갑시다
  • 이강모
  • 승인 2019.09.10 20:04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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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을 ‘몸’ 만들기, 도민·출향인 협력 절실
국내·외 혼란 속 지역 경제 튼튼한 체질로 개선
어수선한 정국 속 맞는 추석, 총선 민심 향배 주목

일본 경제보복, 조국 청문정국, 대한민국 탄소 수도 전북. 최근 2개월 동안 전북을 넘어 국내를 달군 핫이슈들이다. 이젠 총선정국으로 치닫고 있지만 올 가을에 맞는 전북의 추석 분위기는 냉랭하기만 하다. 추석 밥상에서 만나는 전북의 민심은 어떤 주제로 쏠릴까? 총선, 물가 등 국내외 여러 이슈들이 있지만 전북으로 좁힐 경우 강한전북을 만드는 것으로 귀결될 듯 하다.

지금 전북의 키워드는 대한민국의 탄소 수도 전북, 전통이 숨쉬는 한국속의 전주, 바다를 메워 지도를 바꾼 매머드급 새만금도시 건설, 700조 규모의 해외자산을 운용하는 기금운용 본부를 필두로 한 금융타운 건설,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등이 꼽힌다.

이 모두는 전북을 짊어질 미래를 축약한 거시적 사업들이다.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등의 풍파를 넘어 전북은 지금 변혁의 길 위에 서 있다. 국내외 혼란 속 전북경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도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전북을 둘러싼 외풍에 맞서 흔들리지 않을 ‘BODY(몸)’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뭉쳐야 한다. 도민과 출향민 모두 어깨걸고 하나되어 힘을 모으고 결집해야 한다.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전북을 만들어 그간의 낙후전북, 소외전북 오명을 말끔히 씻어내고, 나와 주장이 다른 이들을 배척하는 극단적 대립을 넘어 합리적 사고로 서로를 아우르는 전북민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대한민국 내 전북은 광주·전남과 함께 호남권역으로 묶여 사실상 국가예산 및 국가인재 채용, 국가사업 등의 측면에서 손해를 보고 있다. 탈호남을 기치로 한 전북몫 찾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지만 이 마저도 전북민이 하나로 똘똘뭉쳐 목소리를 높일 때 가능하다.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등 전북 전반에 위기 신호도 감지되고 있다.

전북이 낙후·소외지역 오명을 쓴 도시로 주저앉을 것인지, 특단의 처방으로 변혁할 것인지는 모두‘사람’에 달렸다. 사람이 곧 ‘전북의 미래’로 떠나는 사람의 발길을 돌리고, 지역의 잠재력 있는 청년 인재를 활용해 특화된 전북의 브랜드로 키워야 한다.

특히 7여개월 뒤에는 전북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있다. 차별과 소외의 역사를 써왔던 전북은 문재인 정부와 전라도 정도 1000년의 도약을 맞아 비상을 꿈꿨지만 여전히 산업화 과정에서 홀대받고 있고, 새만금 개발도 30년간 지웠다 썼다를 반복하며 느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내년 총선에서 전북발전을 견인할 인재를 뽑아 위기의 전북을 기회의 전북으로 만드는데 목소리를 높이도록 회초리를 들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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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19-09-11 07:49:09
뒤통수 때리는 역적들이 넘많아! 모조리 능지처참하고,, 전북을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도민들은 선거를 잘해야 합니다.. 이게 뭡니까?

동부권 2019-09-11 10:27:04
전북은 새만금 개발에 만 매달리다보니, 동부산악권은 뒤로 밀려 있다.
국도 1차선 확장과 오지마을 도로개선이 필요한 싯점이다. 생활편의 비상 기동성이 필요하다

다음 2019-09-11 09:32:00
근데촌북인구는한없이줄어든다 경제활동못하는고령인구는전국에서제일많고 도지사들여태까지촌북을위해서머했는지. ㅅ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