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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우체국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놀러 오세요”
“마을우체국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놀러 오세요”
  • 국승호
  • 승인 2019.09.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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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정천우체국, 오는 20일 제9회 마을우체국 음악이야(夜) 개최

진안군 정천우체국(국장 박주홍)이 올해도 작은음악회를 이어간다. 정천우체국은 오는 20일 금요일 진안군 정천면 봉학로 73 우체국앞마당에서 제9회 마을우체국 음악이야(夜)를 연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정천우체국은 노래와 춤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자는 취지로 지난 2011년부터 문화나눔행사 성격의 작은 음악회를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선 △지역민이 함께하는 난타 및 색소폰 △퓨전국악 소리애(건반 김안나·대금 이성구·가야금 권민지·태평소 이대희 등) △느티나무 앙상블(보컬 강연희·기타 강우림·건반 양남진)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특별무대로 마련되는 △마술(박태영)과 △색소폰(이상수·용인재즈콩쿨대상) 쇼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주최측이 준비한 다과와 음료를 즐기며 관람을 함께할 수 있다.

정천우체국 박주홍 국장은 “지역민들과 지인들에게 정천우체국이 받은 사랑을 다소나마 보답하고자 시작했던 것이 어느새 9회를 맞았다”며 “음악회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추수철을 맞아 노래와 춤 등으로 갖가지 시름을 잠시라도 떨쳐버리고 함께 어우러져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천우체국은 지난해 7월 전북 최초로 ‘2018 명품우체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자연친화적 화단과 정원을 조성해 고객과 주민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는 정천우체국은 접수 창구에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피아노를 비치하는 등 특색 있는 카페형 공간을 운영한다. 해마다 작은 음악회 및 편지쓰기 개최, 장학금 기탁, 저소득 청소년 대상 도서지원, 진안 고원길 걷기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우체국이란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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