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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없이 낮은 도내 어린이집 급간식비, 개선·관리해야”
“턱없이 낮은 도내 어린이집 급간식비, 개선·관리해야”
  • 김보현
  • 승인 2019.09.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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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교육위원, 17일 전북도의회 임시회에서 발언

전북지역 어린이집 급·간식비가 턱없이 낮아 현실성 있는 가격 인상과 질적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희수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전주6)은 17일 제366회 임시회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 지원보육료에 따른 어린이집 급식·간식비가 22년째 1745원(1인당 1일 점심·간식2회)이었다”며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775원이 깎인 셈인데 이마저도 지역·어린이집 종류에 따라 차별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지역 어린이집 1일 1인당 급·간식비 현황’에 따르면, 14개 시·군별로 1745원에서 2245원대를 유지했다.

이는 전북 공공기관 직장 어린이집·타 지역 어린이집과 비교할 때 턱없이 낮은 금액이라는 지적이다. 전북경찰청 직장어린이집 3691원, 전북도청 직장어린이집 3270원, 농촌진흥청 3318원의 급·간식비를 보였으며, 서울시청 직장어린이집은 6391원에 달했다. 충북 괴산군의 경우 자체지원금 1190원을 투입해 2935원의 어린이집 급·간식비가 유지되고 있다.

김희수 도의원은 “성장·발육 시기인 아이들이 일반 어린이집에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먹는 것에 차별 받고 있다”며 “전북도가 정부에 급식비 인상을 건의하고 지역 내 가격 차이도 해소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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