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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전 총리 아들 고진 ㈔혁신경제 대표, 대안정치 토론회 발제
고건 전 총리 아들 고진 ㈔혁신경제 대표, 대안정치 토론회 발제
  • 김세희
  • 승인 2019.09.17 2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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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정치 인재영입 시기 맞물린 상황 주목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난 고건 전 총리의 아들 고진 혁신경제 공동대표가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에 합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고 대표는 대안정치 유성엽 대표와 지난 16일 국회에서 ‘4차 산업혁명과 정치혁신 4.0’ 토론회를 공동주최하고 직접 발제자로 나섰다. 대안정치가 신당 창당을 위해 인재영입을 하는 시기와 맞물리면서 영입인재 1호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고 대표는 이날 토론회에 앞서 “혁신경제가 국회 사단법인이라 혹시 정치적인 행동으로 보이지 않을까 고민했다”면서도 “특정 정당과 상관없이 혁신경제가 토론되는 곳은 어디든 가겠다는 생각으로 발제를 맡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차 사업과 정치는 떨어질 수 없다는 생각”이라며 “대안정치가 다른 정당과 다르게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정치혁신의 주체로 역할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지원·천정배·장병완·최경환 의원 등 대안정치 의원들도 다수 참석했다.

군산 출신인 고 전 총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정국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성공적으로 수행, 당시 차기 대선 주자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관료출신의 한계와 여권 내 갈등으로 스스로 대통령 선거를 불출마 선언을 발표했다.

대안정치 관계자는 “고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젊은 층들을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영입에 대해서는 “현재 교감하는 단계”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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