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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근 5년 간 다문화 가정 폭력사범 검거 117건
전북, 최근 5년 간 다문화 가정 폭력사범 검거 117건
  • 엄승현
  • 승인 2019.09.19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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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재정 국회의원, 경찰청 자료

최근 5년 간 전북에서 110여 건의 다문화 가정폭력사범 검거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재정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이후 다문화가정 가정폭력 검거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다문화 가정폭력사범 검거 건수는 4392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5년 782건이던 다문화가정 가정폭력사범 검거 건수가 2016년 976건, 2017년 839건, 2018년 1273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6월까지 522건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94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서울 751건, 인천 217건, 전남 210건, 경남 161건 순이다.

전북에서는 같은 기간 총 117건의 검거건수를 기록했으며, 2015년 27건, 2016년 41건, 2017년 20건, 2018년 18건이었고, 올해 16건이었다.

이 의원은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의 80%가 여성인 점을 감안하면 다문화가정 내 가정폭력의 피해자 대부분은 여성에 집중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문화가정 특성상 피해자가 폭력에 노출되더라도 신고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홍보와 교육은 물론 이들 구성원이 우리 사회에 보다 안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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