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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격포항 인근서 낚싯배·어선 충돌
부안 격포항 인근서 낚싯배·어선 충돌
  • 홍석현
  • 승인 2019.09.22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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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지난 21일 오전 7시경 부안군 격포항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와 어선이 충돌해 어선이 전복되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부안군 격포항 북서방 800미터 해상에서 낚싯배 A호(9.77톤, 승선원 21명)와 어선 B호(연안자망, 1.24톤, 승선원 2명)가 충돌했다. 충돌 후 어선에 타고 있던 2명은 해상에 추락하였으나, 낚싯배에서 2명 모두를 구조했다. 부안해경은 신고를 받은 즉시 경비함정, 구조대, 변산연안구조정 등을 사고 현장에 급파하고 인근 선박에 사고 사실을 알려 항해 주의 및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부안해경은 사고 해역 확인 결과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근에 항해 중인 선박과의 충돌 등 2차 사고를 우려해 전복 선박에 잠수해 예인줄을 연결하고 격포항 안전지대로 예인했으며, 추가 사고를 대비해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구조된 2명은 격포항 입항 후 119구조대 인계되어 정읍 소재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안해경은 A호의 선장을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 선장과 승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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