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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패션협회 “한복을 일상처럼 일상을 한복처럼”
전주패션협회 “한복을 일상처럼 일상을 한복처럼”
  • 이용수
  • 승인 2019.10.02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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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복문화주간’ 전주행사, 3~6일 풍남문광장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주최하고 전주시와 (사)전주패션협회(회장 최경은)가 주관하는 ‘2019 한복문화주간 전주시 한복문화 활성화 행사’가 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은 3일 오후 6시 30분 풍남문 광장.

이번 ‘한복문화주간’ 행사는 ‘아름다운 우리 옷, 한복 생활 속으로. 복服고GO! 전주!’를 슬로건으로 한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 전통과 한복문화의 활성화를 모색한다.

2회째를 맞이하는 ‘한복문화주간’ 행사는 개막도시로 선정된 부산을 비롯해 전주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전주는 지난해 개막도시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3일 개막식에서는 사물놀이, 유치원생들의 강강술래·청어엮기 공연을 시작으로 주영희·고유정 디자이너의 궁중의상, 전통한복, 신한복패션쇼, 여태명 교수의 서예퍼포먼스, 김명신무용가 전통춤공연, 초등교사들의 노래모임 은교의 가을노래로 만나는 한복 축하공연, 전주시한복홍보대사 위촉식 등이 펼쳐진다.

주요 행사장인 풍남문 광장에서는 관광객과 시민들 대상으로 한복문화체험교육을 위한 체험부스를 설치해 상설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궁중의상, 전통의상, 신한복 등 다양한 한복을 전시하고 직접 입어볼 수 있고, 한복소품만들기 체험으로서 감꽃잎주머니·매듭소품만들기, 티셔츠·페인팅한복체험, 한지한복인형접기 등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5일 오후 6시30분 폐막행사에서는 박순자·김현진 디자이너와 신입회원들이 선보이는 ‘패션쇼로 만나는 한복변천사’를 통해 16세기~20세기 한복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한복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시민들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에는 한복을 입고 국악, 전통춤, 시낭송, 노래, 댄스 공연 등을 통해 한복을 매체로 문화, 예술을 융합하여 향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6일 오전 10시에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전주시 한복문화 패러다임의 변화와 현황을 진단하고 한복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경은 전주패션협회장은 “올해 한복주간 전주행사는 전통과 문화의 도시, 한복과 한지패션의 선도도시라는 전주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다양한 행사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한복문화 선도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전주만의 차별화된 한복문화콘텐츠 개발에 전주시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일부 체험행사는 취소될 예정이지만, 개막행사는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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