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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경제도시 입지 굳혔다
완주군, 경제도시 입지 굳혔다
  • 김재호
  • 승인 2019.10.03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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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연평균 13.4% 성장
GRDP 증가율 전국 24위
강력한 산업정책 추진 성과

완주군이 정부 평가는 물론 통계청 통계자료를 통해서도 경제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특히 수소관련 산업 분야에서 미래 경쟁력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완주군의 향후 성장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는 지적이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윤후덕 의원실이 통계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완주군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3.4%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총생산(GRDP)의 경우 2011년 3조296억원에서 2016년 4조658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GRDP 증가율은 전북에서 1위, 전국 228개 지자체에서 24위로 기록됐다. 지난해 31위에서 올해 무려 7계단이나 뛰어올랐으며, 도내에서 30위권 안에 든 곳은 완주군이 유일하다.

이와 관련 완주군은 “최근 5년 성장률은 전년 5년(2010~2015년)의 평균 증가율(12.2%)과 비교해도 1.3% 포인트 더 오른 것이어서, 국내 경쟁력은 물론 자체 성장 기반과 잠재력을 확충해 가고 있음을 그대로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완주군이 경제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것은 240만 평에 달하는 산업단지를 보유한 완주군이 최근 64만 평 규모의 테크노밸리 제2산단과 10만 평 규모의 중소기업 전용 농공단지를 조성하는 등 강력한 경제개발 정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농업과 농산물 유통, 청년 일자리, 사회적경제, 문화관광 등 관련 정책을 적극 개발, 추진하는 것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완주군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우수사례 평가’에서 ‘소셜굿즈 2025플랜’으로 지역경제분야 우수사례 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제 전국을 넘어 세계적 모범사례가 된 완주로컬푸드(2017)와 청년완주JUMP프로젝트(2018)에 이어 받은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평가란 대기록을 달성하며, 경제도시 완주의 입지를 굳혔다.

완주군 김재열 경제산업국장은 “현재 테크노밸리 2단지(64만평, 3500억원 투입), 농공단지(10만평), 삼봉웰링시티,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복합행정타운 조성 등 약 1조2000억 원 가량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들 사업이 마무리되고, 현재 정부가 진행하는 수소경제도시로 선정되면 완주군의 성장률은 꾸준히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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