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9-11-12 10:04 (화)
지역사회 공헌 앞장선 백승일 전북은행 사회공헌부 과장
지역사회 공헌 앞장선 백승일 전북은행 사회공헌부 과장
  • 박태랑
  • 승인 2019.10.03 1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아동들에게 공부방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낙후된 시설에서 새롭게 리모델링된 공부방을 바라보는 아이들은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모습을 보입니다. 나눔은 항상 기쁘다는 것이 확인되는 순간이죠. ”

지역유일의 향토은행인 전북은행, 이곳 사회공헌부에서 근무하는 백승일 과장(36)의 말이다.

전북은행 사회공헌부는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개설된 부서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사랑봉사단’의 창단을 통해 매년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사회공헌사업에 투입해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고 한다.

백 과장은 최전선에서 사회공헌부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로, 전북은행 입사 전부터 사회봉사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그는 원광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8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입사해 6년간 근무하며 지역아동에 대한 봉사업무를 진행해 온 봉사분야의 베테랑이다.

특히 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근무 당시, 전북은행에 사회공헌사업을 제안하고 함께 진행하면서 인연을 맺어 전북은행에 입사해게 됐다.

백 과장은 지난 2015년 전북은행에 입사해 이전의 봉사활동의 경험을 살려 사회공헌부 실무 담당 보직을 맡으면서 사내에서는 ‘은행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라고 불리고 있다.

그가 담당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보면 명사초청 강연을 진행하는 JB문화공간과 지역 노후 건물 등 환경개선을 위한 이야기가 있는 벽화그리기,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다문화가정 다정다감 문화교실, 외국인 근로자 가족을 초정해 추억을 만들어 주는 웰컴 투 코리아, 지역아동을 위한 JB희망의 공부방 개설 등 20여나 된다.

백 과장은 “전북은행의 사회공헌사업들이 지역사회에 나비효과를 만들어내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고, 또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진정성을 담아 일하고 있다”며 “JB희망의 공부방이라는 작은 공간을 은행에서 마련해 주지만, 그 안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인물이 된다면 사회공헌활동의 나비효과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은행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과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에서 실시하는 장학사업,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분기별로 실시하는 봉사활동들이 지역사회를 조금 더 아름답게 바꿀 수 있고 나비효과를 일으키는 소중한 계기들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