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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축제, 10일간의 대장정 막 내려
김제 지평선축제, 10일간의 대장정 막 내려
  • 박은식
  • 승인 2019.10.06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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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하나 돼 김제시의 저력 보여줬다는 평가
3대가 찾아오는 가족친화적 축제로 자리매김
누적방문객수 71만명 다녀간 것으로 조사돼

10일 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제21회 김제지평선 축제가 아쉬움 속에서 지난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누적방문객수 71만 여명이 다녀간 이번 축제는 농경문화 체험 축제로는 단연 세계최고로 꼽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이번 축제 기간동안 벽골재 일원 및 김제시 전역을 다녀간 누적 방문객 수는 71만 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 단체, 연인, 가족단위, 체험객 등 다양한 부류 속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변화는 3대가 함께 지평선 축제장을 찾는 모습이다. 이제 김제지평선축제는 농경문화 체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했음은 물론 2대, 3대 가족이 필수코스로 방문하는 장소가 됐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주차 공간 부족 및 상습 정체 현상에서 탈피하기 위해 올해부터 축제장 분산 운영 및 단일 주차대수 2만 여대 이상을 확보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을 확보함으로서 성공적인 축제에 일조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제 관계자는“매년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요인에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지만 민·관 이 보여준 일체감과 체계적인 축제 시스템, 그리고 유기적인 역할 분담이 축제의 성패를 좌우했다고 본다”면서“20년째 치러낸 축제 경험 역시 김제시의 소중한 자산임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나 시내서 10일 동안 진행되는 동안 문제점도 제기됐다.

주로 무대 공연 행사가 심야 시간대로 잡혀 있어 시민들 주거환경에 불편을 줬다는 반응과 교통 불편 초래 등이다. 향교 주변 시민들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시민문화회관 뒤편 잔디 광장 활용으로 행사 소음을 줄임과 동시에 야외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 장소로 논의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박준배 시장은 폐막식을 통해 “ 축제를 앞두고 2차례의 태풍, 돼지 열병 등 뜻 밖의 변수가 발생해 축제 관계자들은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일 수 밖에 없었다. 심지어 축제 포기 의견도 나왔으나 지난 20년간 쌓아온 축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슬기롭게 대처했다. 전국 어디에도 우리 김제시처럼 단합된 민,관 모습을 보여준 선례는 없을 것이다” 면서“정의로운 김제시민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다”며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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