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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부채문화 맥 잇자” 일러스트·전주부채 손 잡아
“전주부채문화 맥 잇자” 일러스트·전주부채 손 잡아
  • 김태경
  • 승인 2019.10.07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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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부채문화관, 12월까지 ‘전주부채의 전승과 확산’展
일러스트 유경희·단선 송서희·합죽선 김대성 연작시리즈

㈔문화연구창 전주부채문화관(관장 이향미)이 오는 12월까지 전주부채의 맥을 잇고 부채문화의 예술적 확산을 위한 전시프로그램 ‘전주부채의 전승과 확산’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일러스트레이터 유경희와 전북무형문화재 제10호 방화선 선자장의 맥을 잇는 송서희, 국가무형문화재 제128호 김동식 선자장의 이수자 김대성을 초청하는 연작시리즈다.

오는 16일까지 유경희의 일러스트 전시를 시작으로 송서희의 단선과 김대성의 합죽선을 3회에 걸쳐 시리즈로 선보일 계획.

일러스트레이터 유경희는 학부시절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가졌으며 프랑스로 유학 후 한국의 전통적인 소재를 일러스트로 표현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호랑이 형님’시리즈와 라벤더의 고향에 사는 ‘야옹이’ 시리즈, 알파카를 소재로 진정한 행복을 풀어낸 ‘황금을 찾아서’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이에 전주부채문화관은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선자장의 신작 전시를 매년 기획해왔다. 한국화·사진·판화의 대가의 작품과 전주부채와의 협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전주부채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선과 합죽선의 맥을 잇는 젊은 이수자전이자 일러스트와 전주부채의 콜라보 작업”이라며 “단순히 젊은 이수자와 신진작가의 초청전시를 넘어 ‘전주부채’의 맥을 잇고 이를 타 예술 장르로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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