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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식축제 '전주비빔밥축제' 9일 개막
글로벌 미식축제 '전주비빔밥축제' 9일 개막
  • 강인
  • 승인 2019.10.08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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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전주비빔밥축제 모습.
지난해 열린 전주비빔밥축제 모습.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미식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가 9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다.

올해 비빔밥축제는 행사장 메인에 위치한 대형비빔밥 2개와 전주시 35개동 주민이 준비한 다양한 비빔밥을 행사장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과 함께 나눠먹는 ‘3355 우리동네 비빔밥’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축제는 개막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전주한옥마을과 향교 일대에서 6개 분야 4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마스터쉐프 쿠킹콘서트에는 샌안토니오(미국), 오스터순드(스웨덴), 엔세니다(멕시코), 순더(중국) 등 4개국 쉐프들이 세계 국제음식창의도시 전통음식을 선보이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주의 손맛을 이어온 명인·명가·명소도 축제장으로 나와 요리시연과 시식으로 쿠킹콘서트에 풍성함을 더한다.

또 전주음식 뿌리로 알려진 전라감영 관찰사 밥상과 135년 전 전라감영을 다녀간 외국인의 일기에서 찾은 전라감영 외국인 접대상도 재현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 △다양한 미션 수행 후 얻은 재료로 비빔밥을 만드는 ‘비빔밥을 찾아라’ △비빔밥 3가지 유래에 대한 상황극을 체험하고 전설 속 비빔밥을 맛보는 ‘비빔전설’ △어린이 1000여 명이 요리사가 되는 ‘옹기종기 비빔밥’ △전주한옥마을과 서학동 예술마을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어 오면 맛있는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전국 40여개 팀이 참여하는 비빔문화공연 ‘버스킹으로 물들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전주비빔밥축제조직위 관계자는 “글로벌 미식축제 전주비빔밥축제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화려한 막을 연다. 전주를 찾아 축제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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