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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마을기업 매출액,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아
전북지역 마을기업 매출액,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아
  • 박태랑
  • 승인 2019.10.09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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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의원 국정감사 자료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도내 마을기업이 전국 17개 시·도 중 매출액이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마을기업 고도화 사업과 사무장 제도 등이 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돼 있는 지역문화와 연결돼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우리공화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3월 기준 마을기업 운영현황’에 따르면 전북지역 마을기업 매출액은 123억 원이며, 1224명의 고용창출을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 마을기업은 올해 6월 기준으로 110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58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있다.

지역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경기지역이 240억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남 206억 원을 기록해 전북은 3번째로 매출액이 많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고용인원으로는 전남이 5311명으로 앞도적인 우위를 보였으며, 충북 1761명, 부산 1580명, 경북 1495명, 충남 1271명, 강원 1260명, 경기 1231명에 이어 8번째를 기록했다.

전북도는 이같은 성과에 대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난 2015년 마을기업의 성장의 정체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한 ‘마을기업 고도화 사업’과 각 마을에서 처리하기 힘든 행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사무장을 두는 ‘마을기업 사무장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특성상 공동체 문화가 발달한 전북지역에서 마을기업은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의 고도성장과 고용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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