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9-10-20 20:05 (일)
정읍사공원 무장애나눔길 입구 핑크뮬리 만개, 핑크빛 물결 속 인증샷 ‘찰칵’
정읍사공원 무장애나눔길 입구 핑크뮬리 만개, 핑크빛 물결 속 인증샷 ‘찰칵’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9.10.10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년 오는 가을이지만 매년 다른 가을이다. 입동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가을은 깊어졌다. 올가을 정읍사공원에는 핑크뮬리가 만개했다. 미술관 근처(무장애나눔길 입구)에 2,800㎡의 핑크뮬리가 현재 제철을 맞아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눈부시게 화사한 핑크뮬리가 핑크빛 융단처럼 펼쳐져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핑크뮬리는 10월 초순부터 피어나기 시작해 11월 초까지 분홍 물결을 이룬다.

핑크뮬리와 뒤편으로 보이는 아양 사랑숲, 그리고 하늘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햇살이 강해질수록 꽃은 더욱 화려한 빛을 발산하고 더욱더 멋진 광경이 펼쳐진다.

연인과 가족들이 인생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손색이 없다.

핑크뮬리는 라틴어로 ‘모발 같은’이라는 뜻을 지닌 서양 억새로 분홍 억새, 분홍쥐꼬리새, 헤어리온뮬리 등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다. 미국 서부와 중부 등 따뜻한 지역 평야에서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분홍빛 물결을 배경 삼아 인생 사진 찍으며 나만의 짧은 가을 영화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바쁘게만 돌아가는 생활이지만 잠시 멈추고 짧은 가을이 떠나기 전에 한 폭의 가을 속 풍경이 되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