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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공공기관 주차난 전주시가 최악
전북 지역 공공기관 주차난 전주시가 최악
  • 최정규
  • 승인 2019.10.10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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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전주시 구청 주차면 주민당 1년 할당시간 25분 최저

전북도내 자치단체 중 전주시의 주차난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행정안정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전북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소 의원실에서 자체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북도민 1명에게 1년간 제공되는 시군 주차장의 주차보장시간은 27.8시간이다.

시군별 주민에게 제공되는 시군청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간 주차면수는 천차만별로 특히, 각 시군청간 연간 할당시간은 0.4시간에서 33시간 사이의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할당시간은 전북도에서 제공한 주민수와 시군청·행정복지센터 주차면수 자료를 바탕으로 업무시간 8시간 동안 민원용 주차면 이용이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주민당 주차면 할당시간을 계산한 수치다.

전주시의 경우 0.4시간(25분)으로 가장 주차사정이 좋지 않았고 익산시가 1.1시간(66분), 고창 2.8시간(169분), 군산 2.9시간(175분), 정읍 4.2시간(250분), 남원 6.0시간(361분), 김제 10.5시간(631분), 부안 10.6시간(634분), 진안 11.0시간(659분), 완주 13.7시간(819분), 순창 17.6시간(1059분), 무주 18.9시간(1131분), 장수 22.7시간(1364분), 임실 32.5시간(1949분) 순이었다.

각 지역별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전주 2.7시간(160분), 익산 8.4시간(505분), 군산 8.6시간(517분), 정읍 12.4시간(742분), 부안 16.2시간(975분), 무주 16.4시간(984분), 김제?완주가 각각 16.7시간(1003분, 1001분), 고창 16.8시간(1009분), 장수 21.9시간(1312분), 남원 23.9시간(1431분), 임실 23.5시간(1409분), 순창 33.3시간(1996분), 진안 41.7시간(2503분) 순으로 진안이 가장 좋은 주차시간을 보장하고 있다.

특히 시군구청과 행정복지센터 할당시간의 합계는 전주시가 2.7시간으로 가장 적었고 임실군이 56시간으로 전주와 임실의 차이가 21배에 달해 심각한 편차를 보였다.

소 의원은 “주민의 실질적 민원해결에 대한 서비스에 앞서 물적 민원서비스의 시초인 주차서비스의 시군펼 편차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고, 몇몇 지역의 경우 인근 타관공서와 공영주차장을 통해 주차시설의 부족을 감당하고 있다”면서 “전주시 등 주차사정이 열악한 시군은 주차면 확충을 장기적으로 청사 증개축시 반영해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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