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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국감] 조용식 청장 “전북 사람들 준법의식 부족” 발언 논란
[전북경찰청 국감] 조용식 청장 “전북 사람들 준법의식 부족” 발언 논란
  • 최정규
  • 승인 2019.10.13 18:5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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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 국감 데뷔전 낙제점
경찰 내부 비위 및 단속, 치안만족도 저조 '혼쭐'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1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전북지역의 높은 교통사고 사망률에 대해“전북지역 사람들의 준법 의식이 부족해서 그런 영향이 있다”는 도민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다.

조 청장은 또 전북 경찰관의 비위문제, 지휘부의 안일함이 불러온 조직의 느슨함 등에 대해 의원들의 따가운 질타를 받았다.

이날 경찰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조 청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전북은 과속이 타지역보다 많지 않은데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은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뜬금없는 도민의 준법 의식을 끄집어 들였다.

조 청장은“전북은 타 지역보다 도로가 노후했기 때문에 과속이 많지는 않다”면서 “아무래도 전북 이쪽 지역 사람들의 준법 의식이 부족해서 그런 영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조 청장의 이날 발언은 도민을 비하하는 취지로 해석되면서 비난을 샀다. 이런 비난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조 청장은 국정감사 마무리 발언에서 “전북도민의 준법 의식이 부족하다고 발언했는데, 운전 시 차량 속도나 안전모 착용을 지켜달라는 취지였다”며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고 엉뚱한 해명으로 빈축을 샀다.

앞서 과속이 많지 않다고 했다가 많은 사망사고 원인과 관련없는 차량 속도를 지켜달라는 해명을 내놓으면서다.

이날 국감에서는 연이어 터진 전북경찰 내부의 비위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정인화 의원(무소속)은 “도둑이 시민을 상대로 도둑질을 하지말라고 훈시하는 사례가 경찰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힐난하면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지말라고 홍보활동을 하면 시민들이 납득하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만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경찰관이 3명이나 된다”면서 “여기에 만취해 민원인과 동료경찰을 폭행한 경찰관도 적발됐는데 가벼운 견책과 감봉 등의 조치를 취해 제식구 감싸기 비판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몰아세웠다.

이재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전북의 한 경찰서에서 경찰관이 민원인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 호감을 표현하는 일이 발생했다”면서 “이때의 민원인은 당혹감과 불쾌감을 느꼈을 것이고 기댈만한 기관이 없다는 두려움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경찰관에 대한 (징계)절차를 진행하고 이와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해야한다”고 주문했다.

권은희 의원(바른미래당)은 “2017·18년도 2년 연속 전북경찰청이 치안고객만족도와 경찰 내부의 직무만족도가 좋지 않다”면서 “이런 현상은 야간근무자 건강검진 결과 이상소견을 보인 경찰관이 많고, 관리자가 조직을 쇄신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아서다”고 질타했다.

이에 조 청장은 “취임 100일 지났는데 과거에 경찰서장을 2번 했고, 4년 5개월 근무한 경험 있기 때문에 직원들 업무 장악력과 리더쉽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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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부터 2019-10-14 07:42:09
준법의식은 깡패부터 가져야지
집안단속도 못하는게 청장이라고 그것도말이라고 지꺼리고 전북도민은 무식하다는말을 그리 쉽게하는게 전북치안수장이라는게 창피하다

전북 2019-10-14 07:41:05
시민,사회단체는 뭐하냐? 도민들 자존심은 다 상하고,,,,완전히 다 썩었다! 모조리 개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