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9-11-16 01:33 (토)
농진청, 콩 재배지 씨스트선충 피해 예방법 소개
농진청, 콩 재배지 씨스트선충 피해 예방법 소개
  • 박태랑
  • 승인 2019.10.13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3일 전국 콩 재배지로 확산되고 있는 씨스트선충의 피해 예방법을 소개했다.

지난해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전국의 노지 콩밭 중 약 22%가 씨스트선충에 감염됐다.

감염된 콩은 잎이 노랗게 변하고 뿌리가 발달하지 않아 수확량이 20∼30% 줄게 된다.

감염 확인방법은 수확기에 뿌리를 캔 뒤 돋보기로 봤을 때 하얗거나 노란 좁쌀 모양의 덩어리(씨스트선충 암컷)가 있는지 보고 판단할 수 있다.

씨스트선충 피해를 예방하려면 감염된 밭에서 돌려짓기 또는 저항성 콩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좋다.

김현란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장은 “수년 간 콩을 이어짓기하면 씨스트선충이 증식해 피해가 커진다”며 “정부 혁신의 하나인 콩 자급률 증대를 위해 수확기 씨스트선충 감염 여부를 꼭 확인하고, 감염된 경우 돌려짓기나 중도저항성 품종 재배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