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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6기 2학기 3강] 육동인 교수 “세계의 돈과 지식 거머쥔 유대인의 성공의 비밀”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6기 2학기 3강] 육동인 교수 “세계의 돈과 지식 거머쥔 유대인의 성공의 비밀”
  • 박태랑
  • 승인 2019.10.13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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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6기 2학기 3번째 강의가 열린 지난 10일 전북일보사 공자아카데미 화하관에서 육동인 강원대학교 교수가 '세계의 돈과 지식을 거머쥔 유대인 성공의 비밀'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6기 2학기 3번째 강의가 열린 지난 10일 전북일보사 공자아카데미 화하관에서 육동인 강원대학교 교수가 '세계의 돈과 지식을 거머쥔 유대인 성공의 비밀'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6기 2학기 3번째 강의가 지난 10일 오후 7시 전주 덕진구 금암동 전북일보사 2층 우석대 공자아카데미 중국문화관 화하관에서 열렸다.

이날 강의는 전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냈으며, 국회사무처 공보관과 한국경제신문 뉴욕특파원·논설위원, 금융위원회 대변인 등을 지내고 현재 강원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육동인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육동인 교수는 이날 ‘세계의 돈과 지식을 거머쥔 유대인 성공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저서로 ‘유대인처럼 성공하라’는 책을 집필하기도 한 유대인 전문가로, 유대인의 성공 비결에 대한 설명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육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에 출판돼 있는 서적 중 우리나라 국민이 유대인에 대해 연구해 집필한 서적은 거의 드물며, 현재 유대인 관련 서적의 대부분은 일본서적을 번역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유대인 외 타 분야에서도 기초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육 교수는 칼 마르크스와 알버트 아인슈타인, 지그문트 프로이드 등을 예로 들며, 현재 우리의 삶은 유대인이 만들어 놓은 세상의 규칙 속에서 살고 있으며, 그들은 세계에서 0.25%에 불과한 인구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 영향력은 막강하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변인물의 대부분은 유대인으로, 미국의 국가자산을 관리하는 스티브 므누신 재무부 장관과 자넷 엘렌 FRB의장,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는 백악관 상임고문인 이방카 트럼프와 자레드 무쉬너는 모두 유대인이며, 이전 정부 등도 마찬가지로 미국의 정치와 경제를 담당하는 고위공직자에는 대부분 유대인이 차지했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의 경제를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와 구글창업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 델컴퓨터 창업자 마이클 델 또한 유대인이며, 이들의 성공 배경은 13살 때 치뤄지는 성인식 이후 독립된 경제생활이라고 설명했다.

유대인은 성인식을 치를 당시 상속금과 축의금을 받게 되는데, 이를 바탕으로 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주식 등에 대한 투자로 경험을 쌓으며 경제활동을 시작한다.

20살이 되면 대부분 5000만 원 이상의 창업자금이 준비돼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창업을 통한 본격적인 경제활동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우리나라 청년들의 경제생활과 큰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육 교수는 “유대인은 13살 성인식 당시 조부모에게서 상속이 이뤄지고, 지인들에게서 축의금을 전달받게 된다”며 “성인식 이후 그 자금을 바탕으로 부모와 소통하며 경제활동에 뛰어들어 투자에 대한 실전 전문지식을 배우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본인의 재산을 투자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경제분야와 가까워 질 수밖에 없으며 20살이 될 경우 경제전문가의 역량을 나타내기 시작한다”며 “페이스북, 구글 창업자 등이 20대에 창업할 수 있었던 배경은 여기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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