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전라북도협의회(회장 최영기)가 지난 11일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환경교육 및 체험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전라북도 자연환경 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초등학생과 가족 120여 명이 참석해 자연의 소중함을 공감했다. 자연보호 중앙연맹 전북도협의회뿐만 아니라 전주 완산협의회(회장 최두성), 전주 덕진협의회(회장 이승철), 장수군협의회(회장 김영수) 관계자들도 참여해 환경교육을 했다.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설명과 대처 방법 등을 체험 형식으로 수업했다.
최영기 자연보호 중앙연맹 전북도협의회장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이 심각한 오늘날 자연보호 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예방교육과 함께 푸른숲 가꾸기 운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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