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9-11-13 09:50 (수)
[전북대병원 국정감사] 이모저모
[전북대병원 국정감사] 이모저모
  • 김보현
  • 승인 2019.10.15 22:0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년간 집중 질타를 받았던 전북대병원이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한결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전남대병원이 수십억 원 임불 체금·직원 자녀 비리 채용 의혹 등으로 질타를 받은 탓이다. 박용진 의원은 추가 질문시간에도 전남대병원에 집중해 질의·비판했고, 이찬열 위원장은 부실한 업무 파악·대답 등을 지적 받은 이삼용 전남대병원장에게 “(이런 모습이면)병원장 빨리 그만둬야 한다. 의사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라”고까지 말했다.

조남천 전북대병원장에게는 전희경 의원이 의료 인력 주52시간 근무에 따른 현장 부작용 점검, 조승래 의원이 최하위권인 청렴도 개선 노력·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 요구 등 당부 발언이 주를 이뤘다.

◇…임재훈 의원이 전북대·군산대 주요 사업에 대해 예리한 분석으로 질책하는 듯하면서도 결국 대학에 힘을 실어주는 반전의 면모를 보였다. 전북대가 건립 추진중인 236억 원 규모 산학융합 플라자에 대해 아직 마련하지 못한 100억 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이냐며, 예산이 없다면 장밋빛 청사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이 “국·도·시비 증액에 힘쓰겠다”고 말하자, “국회에서도 힘쓰겠지만 전북도·전주시를 설득할 로드맵을 작성해 다음 주까지 제출하라”고 주문했다.

군산대에 대해서도 “군산의 잇따른 산업 몰락으로 대학이 취업난·재학률 하락 등 총체적 위기다. 3주기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의 신입생·재학생 충원 비중이 강화됐는데 어떻게 돌파할 것이냐. 경각심 가져라”면서도, 교육부에 “군산은 지역적 한계가 있다. 특수 상황에 있는 대학에 대해서는 평가 점수 고정이 필요하다. 귀한 지역인재가 유출되지 않도록 지역대학이 필요하다. 부탁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성비위는 2019-10-15 23:01:40
전북대 성비위 관련 질의내용은 숨기나? 왜 소개 안함? 전북일보는 전북대 학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