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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드론택시 시장 개척나서
전주시, 드론택시 시장 개척나서
  • 강인
  • 승인 2019.10.15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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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인비행체(PAV) 개발 포럼 개최
전문가 토론 통해 미래 산업인 PAV시장 선점 위한 정보공유

전주시가 드론택시와 드론택배 등 ‘미래형 개인비행체’ 시장 개척에 발을 내밀었다.

하늘을 나는 차로 불리는 미래형 개인비행체(PAV, Personal Air Vehicle)는 지상교통망이 포화되고 드론관련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주목받는 분야다. 수직이착륙과 자율주행 기능이 특징인 운송수단이다.

PAV는 현재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구와 실험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 관련 국제표준이나 교통 통제시스템이 정립되지 않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이런 상황에서 전주시가 15일 팔복예술공장에서‘미래형 개인비행체(PAV) 시장과 지역산업 연계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갖고 그 가능성을 탐색했다.

이날 포럼은 황창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단장의 ‘미래형 개인비행체 전망과 산업육성’ 강연과 이재우 건국대 한공우주설계인증연구소장이 ‘미래형 개인비행체 핵심기술 및 추진동력 기술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김병희 강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덕진 군산대 교수와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노상흡 캠틱종합기술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해 미래형 PAV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포럼 참석자들은 PAV 핵심기술로 탄소소재 기술, 자율비행, 수직이착륙, 분산추진기술, 수소연료전지기술을 꼽으며 현재 세계 최고 기술 대비 10~40% 수준의 국내 기술을 끌어올리기 위한 정부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전주시의 PAV 시장 공략 전략으로는 주력 산업인 탄소섬유기술을 활용해 부분 특화기술로 접근하고, 드론축구 등 비행기술 강점을 토대로 PAV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국비 확보에 힘쓰고, 신산업 분야에서 전주시 특화산업과 기술 등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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