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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평가보고회 개최
무주군,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평가보고회 개최
  • 김효종
  • 승인 2019.10.21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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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산골영화제 평가보고회가 개최됐다.

21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가보고회(주최 무주군/주관 무주산골영화제집행위원회)에는 이경진 무주군 부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유기하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재)무주산골영화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집행위원회 측은 자연과 영화, 음악, 책, 전시 등이 조화를 이룬 영화제로 무주산골영화제만의 대체 불가능한 이미지를 확립했다는 점, 배우특별전(배우 박정민)과 영화평론가상 신설, 역대 최다 관객과의 대화 및 산골토크 진행으로 영화제로서의 전문성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또 다양한 공연이벤트와 지남공원을 활용한 어린이 전용관, 산골미술관, 등나무운동장에서 진행한 낭만 스테이지와 산골책방 등이 전 세대를 아우르며 축제의 다양성을 확장한 시도로 호평을 받았다.

개선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무주산골영화제만의 프로그램 정체성 유지 △프로그램의 질 극대화 △영화제 전문성 강화 △복합문화축제를 위한 문화콘텐츠 개발 및 협업 △영화제 자체 기획 콘텐츠 개발 강화 △영화제 홍보 강화와 관람객 편의 개선 △관객층 확대 △외국인 관객을 위한 서비스 본격화 △무주 기반 고유문화 콘텐츠와의 연계 확대 등이 그것으로 부각됐다.

이경진 무주군 부군수는 “지난 7년의 가장 큰 결실은 무주에서 영화제가 가능하냐던 우려를 무주니까 가능했다는 찬사로 당당히 바꾼 것”이라며 “타지 관람객, 재방문객, 주변이 추천 관람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서 영화제로서의 전문성 강화와, 불편해소, 관객층 확대, 무주의 차별화된 인프라를 접목한 프로그램 발굴과 정착에 보다 주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난 6월 개최된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는 무주산골영화관을 비롯한 향로산 자연휴양림, 덕유산국립공원 대집회장 등 9곳에서 25개국 97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실 관람객수도 지난해보다 3000명이 증가한 3만 2000명을 기록했다.

영화제 기간 조사(389명 참여)한 관객 만족도 설문에 따르면 평균 85.5점의 평점을 얻었으며 관객 거주지 분포는 전북(24%), 서울(22%), 경기도(15%) 순이었다. 성별은 여성이 67%를 차지하고 연령대는 30대 28%, 40~60대 25%, 20대 21%, 10대 12% 순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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