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9-11-16 10:30 (토)
“뒤통수 친 LX공사 행위 결코 좌시안해”
“뒤통수 친 LX공사 행위 결코 좌시안해”
  • 이강모
  • 승인 2019.10.21 19:30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의회 공공기관지원특위, 성명서·항의방문 채택

“한국농수산대학, 지방자치인재개발원, LX 드론교육센터 등 매번 기관들의 외유에 전북은 뒷치닥 거리만 하고 있어야 되는 겁니까”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전북과의 상생을 뒤로하고 경북 경주시에 드론교육센터를 건립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북도의회가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전북도의회 공공기관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명연)는 21일 긴급 간담회를 열고 LX공사를 지탄하는 성명서 발표와 최창학 LX사장 등에 대한 항의방문을 통한 서한문을 전달하기로 했다.

성명서는 22일 발표할 예정이며, 항의방문은 22일 오후 2시50분에 예정돼 있다.

LX는 지난 8월 경북과 ‘드론교육센터를 경북에 설립하는데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경주 등 드론교육센터 후보지를 제안받은 바 있다.

홍성임 의원(비례)은 “LX와 경북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집행부에서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 되었다는 점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전북도는 이미 7월 LX와 드론교육센터 건립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한 점으로 미뤄 LX의 이번 조치는 전북의 뒤통수를 친 것이나 다름없다”고 불쾌감을 내비쳤다.

이병철 의원(전주5)은 “LX공사 항의방문도 중요하지만 특위 차원에서 성명서도 발표하고 앞으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법과 규정을 개정하도록 요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주장했다.

송지용 의원(완주1)은 “혁신도시 관련 업무를 (전북도 내) 1개 팀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추후 조직개편을 통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관리 및 정주 여건을 총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조직을 신설하라”고 주문했다.

이명연 위원장(전주11)은 “LX의 드론전문교육센터 건립부지 관련 논란은 드론전문교육센터 전북유치를 기대한 도민들에게 커다란 배신감과 상실감을 안겨주었다”며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조성된 혁신도시 취지에도 반하는 행동으로 LX의 이런 사고방식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LX사장놈이 2019-10-22 10:53:23
사장놈의 고향이 경북이라고 함. 경북?? 거기는 전라도가 잘되면 배아픈놈들만 모여있다. 글고 그동네는 여전히 박근혜를 빨아대는 동네라믄서??

전북 2019-10-22 07:41:29
한번 들고 일어나 보자! 말로 해서는 안통하니 행동으로 보여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