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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올 8월 금융기관 여신 전월보다 증가폭 축소
전북 올 8월 금융기관 여신 전월보다 증가폭 축소
  • 이종호
  • 승인 2019.10.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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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의 대출금액이 큰폭으로 줄면서 전북지역 전체 금융기관의 여신 증가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8월 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전월과 비교해 여신 증가 규모는 2772억 원으로 전월 3979억 원보다 크게 감소했다.

기관별로 예금은행의 여신은 전달 900억 원보다 954억 원으로 늘었지만 제2금융권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여신이 3079억 원에서 1768억 원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이는 예금은행에 대한 대출규제가 비은행 예금취급기관까지 확대되면서 대출문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비은행 예금취급기의 수신은 전달보다 796억 원이 늘었지만 예금은행은 1조847억 원에서 -4235억 원으로 줄어 전북지역 전체 금융기관의 수신이 감소세로 전환됐다.

같은기간 전북 금융기관의 가계대출은 25조4370억 원으로 전달보다 1053억 원이 증가했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이 10조 9944억 원(43.2%)이며 비은행은 14조 4426억 원(56.8%)으로 여전히 제2 금융권의 대출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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