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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효천지구, 효자 4동으로 통합
전주 효천지구, 효자 4동으로 통합
  • 김진만
  • 승인 2019.10.22 20:0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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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천지구의 삼천 3동 일부 효자 4동으로 편입
비대해지는 효자 4동 선거구 조정 예고
전주 효천지구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주 효천지구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주시 효천지구 내에 있던 삼천 3동이 효자 4동에 편입된다.

인구 증감이 뚜렷해지면서 비대해진 효자 4동은 지난해 효자 4·5동으로 분동(分洞) 이후 또다시 급격한 인구 증가로 전주시의원 선거구 조정까지 예고하고 있다.

22일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는 전주시가 효천지구 전체를 효자 4동으로 통합하겠다는 ‘동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전주시 효천지구는 동간 경계가 효자 4동과 삼천 3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대방노블랜드 1370세대와 LH리버클래스 818세대 등 2188세대는 효천 4동과 삼천 3동에 걸쳐져 있다.

전주시는 이들 두 아파트를 효자 4동과 삼천 3동 중 어느 관할 동으로 결정할지를 두고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갈라진 효천지구의 행정구역에 대해 두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90% 넘게 효자 4동 편입을 희망했다.

전주시는 이런 의견을 반영해 삼천 3동 일부 토지를 효자 4동으로 편입시켜 효천지구 전체를 효자 4동으로 일원화시키는 계획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는 이날 심의에서 효천지구 전체를 효자 4동으로 일원화하는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효천지구개발로 효자 4동으로 전입될 인구는 약 1만2300명이 넘을 것으로 전주시는 분석했다.

이에 따라 효천지구 전체가 효자 4동으로 통합되면서 급격히 늘어날 인구에 비례해 효자 4동의 기초의원 선거구 확대도 예상된다.

현재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마선거구(효자 4·5동)의 선거인은 7만5229명으로, 같은 3명을 선출하는 다선거구(풍남·노송·인후3동) 5만1712명 보다 2만명 넘게 많다. 특히 4명의 시의원을 뽑는 나선거구(동서학·서서학·평화1·2동)와는 불과 800여명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로 인해 효자 4동의 인구 급증에 따라 전주지역의 전체적인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해 질 전망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효자 4동과 삼천 3동에 걸쳐있는 효천지구를 통합해 일원화하는 취지로 행정동 개편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선거구 개편은 선거구 획정위에서 할 것으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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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동은 걍 효자시로 독립해 2019-10-23 19:25:56
전주는 효자4.5동이 다 해먹는다. 걍 효자시로 독립해라. 글고 여기 국회의원은 자기 지역구내 갈등인데 방관중인건 뭐냐??

전주시민 2019-10-23 15:56:40
그냥 완산구 다 효자동 해드세요 ㅋㅋㅋㅋㅋ 10년뒤에 효자10동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