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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반 마이 베트남 벤째성 당 서기장, 기업 유치 위해 전북 방문
판 반 마이 베트남 벤째성 당 서기장, 기업 유치 위해 전북 방문
  • 박태랑
  • 승인 2019.10.22 20: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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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업 베트남 벤째성 유치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내수경제 침체 해소할 수 있지만 자본 유출 등 우려 목소리도
22일 전주 라마다 호텔에서 베트남 경제 동향 세미나 및 벤쩨성 기업투자 유치 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을 비롯한 Phan Van Mai(판 반 마이) 당서기장, 참석자들이 설명회를 듣고 있다. 조현욱 기자
22일 전주 라마다 호텔에서 베트남 경제 동향 세미나 및 벤쩨성 기업투자 유치 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을 비롯한 Phan Van Mai(판 반 마이) 당서기장, 참석자들이 설명회를 듣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전북도와 베트남 벤째성이 본격적인 경제 교류협력 강화에 나서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의 각 지방 도지사 격인 판 반 마이(Phan Van Mai) 벤째성 공산당 서기장 일행이 지난 20일부터 전북을 방문, 일주일 가량 머물면서 기업투자유치 설명회를 갖는 등 도내 기업의 베트남 현지 유치 활동에 나섰다. 벤째성에서 전북도를 찾은 베트남 투자유치단은 지난 20~22일까지 전주 한옥마을과 종합재활용센터, 하수종말처리장, 농촌진흥청 등을 방문했으며 22일 전북도를 방문, 송하진 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23일부터 25일까지 이들은 군산 태양광발전소와 세계잼버리대회가 개최되는 새만금을 방문한 뒤 하림과 참프레, 한우물 등 도내 기업을 집중적으로 방문, 대대적인 투자 유치에 나선다.

특히 이번 전북 체류기간 중 도내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면서 앞으로 수개월 내에 베트남기업의 도내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투자설명회도 베트남 현지에서 가질 수 있을 전망이다. 전북과 벤째성 간 무역교류를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전북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면 등 비슷한 점이 많다”며 “이번 경제교류가 전북도와 벤째성이 우정을 쌓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북경진원과 베트남 투자유치단은 22일 오후 전주 라마다 호텔에서 도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목적으로 한 ‘베트남 경제 동향 세미나 및 벤째성 기업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조지훈 경제통상진흥원장과 김금옥 대통령 직속 정책위원회 자문위원, 최형재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대표, (주)참프레, (주)GM, 한백건설 이진일 대표 등 도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에서는 판 반 마이(Phan Van Mai) 서기장과 보 탱 하오(Vo Thanh Hao) 전 서기장, 응오 탓 탕(Ngo Tat Thang) 농촌개발 전국조정협의회 부국장, 우엔 반 랍(Nyuyen Van Lap) 벤쩨성 부성장, 부이 반 람(Bui Van Lam) 농촌개발국장, 우엔 밍 캥(Nhuyen Minh Canh) 투자계획국장, 팜 티 쯔엉 티(Pham Thi Truong Thi) 외무담당, 레 수안 빙(Le Xuan Vinh) 투자진흥청 국장이 참석해 인센티브 제도 등 벤쩨성 내 전북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판 반 마이 서기장은 “벤째성 내 외국기업 중 한국기업은 11%로 벤째성과 한국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벤째성은 코코넛과 과수 등을 생산하는 농업과 해양수산분야에서 많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역진흥과 투자유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투자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전북과의 적극적인 교류 확대를 희망했다.

벤째성은 베트남에서 지역경쟁력지수, 행정 개혁 지수 등이 전국 63개의 성 중 4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판 반 마이 서기장은 “전북 기업의 투자가 이뤄지면 베트남 현지에서 원활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조성해 줄 준비가 돼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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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ㅇㄹ 2019-10-22 21:41:40
이전에 축산업은 많이 베트남으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