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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대안정치 “이해찬 대표 관권선거 획책 중단하라”
평화당·대안정치 “이해찬 대표 관권선거 획책 중단하라”
  • 김세희
  • 승인 2019.10.22 20: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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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주평화당과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가 이해찬 대표가 전북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예산확보 성과를 자치단체가 현수막으로 홍보했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알려진 것을 두고 일제히 ‘관건선거 획책’이라고 비판했다.(관련기사 21일자 3면)

평화당 홍성문 대변인은 22일 국회에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도-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오늘(18일)부터는 국회의원 후보로 나설 사람들은 성과를 내세우기 위한 현수막을 붙이지 못한다. 대신 지방자치단체가 현수막으로 성과를 내세울 수 있으니, 그 점을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며“국민의 혈세로 민주당 치적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만들고, 선거운동이 금지된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은밀하게 불법선거운동을 하라는 지시로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홍 대변인은 “민주당 소속 전북지역 자치단체장들을 모아 놓고 한 말이기에 더욱 충격적”이라며 “국민의 혈세로 민주당 치적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만들고, 선거운동이 금지된 공무원들에게 은밀하게 불법선거운동을 하라는 지시로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때만 되면 은밀하고 교묘하게 진행되는 관권선거가 뿌리뽑히지 못하고 있다”며“이 대표는 선거열병에 걸려 혼탁한 선거를 부추기지 말고 정국 수습과 민생안정에 노력하라”고 덧붙였다.

대안정치 고상진 대변인도 ‘관권선거 독려하는 이해찬 대표, 민주주의 다시 배워야’라는 논평을 내고 “비이성적이고 몰상식적인 집권여당 대표의 관권선거 독려는 민주화로 가장한 변질된 기득권 세력의 신독재적 발상”이라며 “과거 독재세력의 잘못된 행태를 온몸으로 거부하던 사람들이 어느새 독재세력의 행태를 답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집권여당으로서 부디 이성찾고, 내년 총선의 장에서 펼쳐질 정권 심판대에 차분히 오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안호영 전북도당위원장은 이를 두고 “단체장들에게 개별적으로 홍보하라고 지시를 한 게 아니다”며 관건선거 획책주장은 과도한 것이며 트집잡기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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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ㅇㄹ 2019-10-22 23:33:51
민주당으로 가서 전북 미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