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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강소성 감찰설계협회 방한단 유우홍(Liu Yuhong) 단장 "중국 도시재생 모델수립에 전북 사례 반영 할 것"
중국 강소성 감찰설계협회 방한단 유우홍(Liu Yuhong) 단장 "중국 도시재생 모델수립에 전북 사례 반영 할 것"
  • 이종호
  • 승인 2019.10.2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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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건축물은 용의 승천을 표현한 한국문화의 전당이었습니다”

‘제20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를 맞아 전북을 방문한 중국 강소성 감찰설계행업협회 유우홍 단장(50.사진)은 지난 25일 건축사협회 전북도회가 마련한 오찬 자리에서 “지금 중국에서 가장 관심사는 도시재생이며 마을재생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인데 완주 한옥마을 주민들이 자신들의 땅을 공동으로 내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들의 이같은 성원과 열화와 같은 바람으로 전북이 더욱 잘사는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귀국후 전북의 이 같은 사례를 중국의 도시재생 모델수립에 반영할 계획”을 비췄다.

그러면서 “한국과 중국의 전통건축물은 모두가 중국 당나라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 데 나라마다 세월이 지나면서 각자의 전통과 개성에 맞춰 아름답게 발전했다”며 “양국 건축전문가들의 교류와 화합이 아름다운 건축문화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을 기원했다.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 건축사회는 지난 2009년부터 중국 강소성 감찰설계행업협회 및 일본 가고시마현 건축가협회와 교류협정을 맺고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강소성에서 유우홍 단장을 비롯한 16명이 건축대전이 열리고 있는 전북을 방문, 익산 과학교육원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등 도내 건축물 견학과, 부여 백제문화단지 및 광주광역시 양림마을 등을 탐방하고, 방문 마지막날인 30일은 전라북도 도청을 방문, 전라북도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제20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 전시행사를 둘러볼 예정이다.

유우홍 단장은 “건축 전문가 단체인 전라북도건축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양국간의 건축문화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양국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하고 친숙하게 진행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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