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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무주 웰빙 태권도축제 개최
제15회 무주 웰빙 태권도축제 개최
  • 백세종
  • 승인 2019.10.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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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무주서 전국 각지 110여 개 팀, 2400여명 출전
14회까지 웰빙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서 명칭변경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가 주관한 '제14회 웰빙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이 3일과 4일 이틀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팀경연 성인부에 참가한 선수가 공중에서 발차기로 송판을 격파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전북일보 자료사진

이번 주말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인 무주에서 대규모 태권도 한마당 축제가 펼쳐진다.

전북일보사와 무주군이 공동 주최하고 우석대학교가 주관하는 ‘제15회 무주 웰빙 태권도축제’가 2일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웰빙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에서 올해부터 이름을 바꾼 ‘무주 웰빙 태권도축제’는 2005년 창설 이후 태권체조와 시범경연을 통해 겨루기와 품새 중심의 기존 태권도의 영역을 크게 넓혀왔다.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창작 품새, 격파 동작을 예술·창조적으로 녹여낸 작품들도 매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50세 이상의 장년층까지 참가하면서 남녀노소·세대를 뛰어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릴 올 축제에는 전국 태권도 동호인과 지도자 등 110여 개 팀 2400여 명이 출전한다.

축제는 태권 체조와 시범 개인경연, 팀 경연 등 3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축제를 대표하는 태권 체조는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한 팀이 2분 이내에 태권도 기본동작이 가미된 안무를 펼친다. 작품 창작성과 대중성, 일치성, 음악과의 조화 등이 평가 대상이다.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장년부로 나눠 진행된다.

시범 개인경연은 1분 이내에 자유롭게 기술 구성을 펼치며, 종목별로 컷오프 방식으로 상대평가를 실시한다. 입장 후 1분 이내에 격파가 실시돼야 한다.

팀 경연은 10분 이내에 10명에서 25명 이하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펼친다. 창작 품새와 뛰어 공중 연속격파, 수직·수평 회전격파, 장애물 이용 격파, 호신술 등 필수 지정 항목이 포함돼야 한다.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은 “태권도는 무예스포츠의 한계를 넘어 시대흐름을 반영하는 문화콘텐츠로 확대되고 있다”며 “축제를 차질 없이 준비해 태권도가 세계인이 공유하는 문화콘텐츠로써 세계 평화와 화합에 기여하고 올림픽 정신에 부응하는 스포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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