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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정치개혁이 청원 분야 1위
청와대 국민청원, 정치개혁이 청원 분야 1위
  • 김준호
  • 승인 2019.11.06 1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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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데이터로 보는 국민청원’ 발간
총 청원 수 68만9273건...1일 평균 851건 접수
가장 많이 동의한 분야는 인권·성평등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1일 평균 851건의 청원이 접수됐으며, 가장 많이 청원된 분야는 ‘정치개혁’이었다.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는 지난 2017년 8월 19일부터2019년 10월 20일까지 접수된 ‘청와대 국민청원’의 통계 자료를 분석한 ‘데이터로 본 국민청원’ 책자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총 청원 수는 68만9273건으로, 1일 평균 851건이 접수된 것으로 분석됐다.

청원에 ‘동의’를 표한 수는 9162만 7244건으로, 1일 평균 24만5586명이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를 방문해 11만3120명(1일 평균)이 동의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정부가 의무적으로 답을 해야 하는 ‘20만 이상 동의’ 조건을 충족한 청원은 124건이었다.

청원 분야는 청원 수 기준으로는 ‘정치개혁’이 가장 많았고, 동의 수 기준으로는 ‘인권·성평등’이 1위를 차지했다.

단일 건으로 가장 많은 동의를 얻은 청원은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183만여명) 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정당해산 청원’은 33만여명이 참여했다.

청와대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정치개혁’ 관련 청원에 집중되면서 ‘정쟁의 장’이 되었다는 주장의 타당성을 잃게 만드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연령별로 관심 분야(동의 수 기준)에 차이도 보였다.

만 18∼24세는 인권·성평등, 25∼34세는 정치개혁과 인권·성평등 청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 35∼44세는 정치개혁과 안전·환경분야, 45∼54세는 정치개혁 분야가 주를 이뤘다. 55∼64세와 65세 이상은 정치개혁 분야 청원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한편 연령별 국민청원 사이트 방문자는 만 18∼24세가 29.3%, 25∼34세가 26.1%, 35∼44세는 20.4%에 이르는 등 18∼44세의 방문자가 전체 방문자의 75.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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