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9-12-11 09:57 (수)
무주덕유산리조트, 지역 상생에 팔 걷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지역 상생에 팔 걷었다
  • 김효종
  • 승인 2019.11.11 16:16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조트 내 임차상인과 리모델링·임대료 등 의제로 간담회

시설 내 임차인들과의 간극을 좁혀가기 위한 무주덕유산리조트의 노력들이 관심을 모은다.

무주덕유산리조트(대표 이종혁)에 따르면 지난 8일 리조트 내 카니발 세미나실에서 이종혁 대표이사와 임직원, 임차상인 등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상생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침체 등 리조트업계 전반에 걸친 고객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상인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다.

간담회에서 리조트 측은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인 △가족호텔 리모델링 공사 △카니발 상가 내 지붕 보수 등 부속 건물 공사 △부대시설 신축 등 시설 투자 부문의 진행상황 및 계획을 임차상인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관광객 및 투숙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관련한 임차상인들의 의견을 경청했으며 임대료 조정 및 리조트 활성화 방안 등 임차상인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볼 것도 약속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일부 임차상인들의 리조트와 관련된 왜곡된 주장이 언론보도로 이어지면서 기업이미지가 추락되고 이로 인한 고객 감소로 리조트와 임차상인 모두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경영상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규모 투자를 통한 노후 시설 보수와 신규 사업 추진 등으로 고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임차상인들과의 소통과 협의에도 만전을 기해 최고의 리조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임시상인회 김종국 대표는 “한 자리에서 의견을 나누다보니 공통된 뜻이 모아지는 것 같다”며 “다소 서로 다른 부분들이 있더라도 의견조율을 통해 리조트와 임차상인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간담회 소식을 접한 리조트 근처의 한 상인은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리조트 내 임차상인을 포함한 지역민들과의 돈독한 관계형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위상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전북인 2019-11-11 20:18:54
곤돌라를 보면 투자의지가 전무하다는걸 알수있다. 녹슬고, 낙서에. 이런 시설에 요금은 왜이리 비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