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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발로 뛴 김성봉 주력산업과 주무관
‘미래형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발로 뛴 김성봉 주력산업과 주무관
  • 김윤정
  • 승인 2019.11.12 2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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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해 뛰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일은 절대 혼자서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기업과 소통해야하는 주력산업과는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움직였다고 자부합니다. 여기에 때와 장소를 가리기 않고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소통했던 점이 규제자유특구가 출범하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전북이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서 실무자 역할을 톡톡히 해낸 김성봉(43) 주력산업과 자동차산업팀 주무관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특구계획 수립부터 지정까지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 건설기계부품연구원, 군산대학교 기술혁신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에 주력했다. 김 주무관은 규제특례에 대한 기업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도내 모든 자동차 관련 기업을 전수 조사했다. 이를 통해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도출한 이후에는 담당 과장 등과 함께 국토교통부나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 핵심 인사들을 찾아다녔다.

그는 주로 도 지휘부에서 결정된 사안을 빠르게 도내 기업들에게 알려 규제자유특구 지정 논리를 세우는 데 기여했다. 또 새로운 분야의 규제를 발굴하는 데에도 앞장섰다.

특히 김 주무관은 업무에 있어 자신을 드러내기보단 상대방의 입장에서 경청하는 자세로 임했다. 규제자유특구 선점을 위해 조직 구성원은 물론 유관기관과 한 몸처럼 움직였다는 평가다.

주력산업과 내에서는 겸손한 성품으로 신뢰를 받고 있다. 실제 그는 이번 성과를 자신의 공이 아닌 ‘특구지정을 위해 애쓴 모든 사람들이 이룬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김 주무관은“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에서 규제자유특구 지정이 반드시 필요했다”며“최종지정이 완료될 때까지 셀 수없이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고, 이제는 그 토대를 만들어나갈 차례다”고 말했다. 김성봉 주무관은 지난 2005년 10월 부안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9월 전북도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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