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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주’…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비상
‘마지막 3주’…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비상
  • 천경석
  • 승인 2019.11.13 1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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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13일 김재원 예결위원장·예산소위 위원 등 방문
상임위 증액 의결액 삭감 방지 및 예결위 증액 건의 등 7조원대 확보 추진

전북의 숙원사업 추진과 도민들의 염원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 결정이 12월 2일로 예정된 가운데, 전북도가 국가 예산 확보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특히 국회 예산소위에 전북 의원들이 배제됨에 따라 그동안 소외와 불균형을 겪어온 전북의 아픔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상황에서 남은 3주가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년 연속 국가 예산 7조 원대 확보를 위해 국회를 재차 찾아 예결위원장과 예산소위 위원 등을 만나 국가 예산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전북에 예산소위 위원 배정 필요성도 강하게 요청했다.

13일 송 지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조정소위 위원 등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도정의 주요 핵심사업이 ‘20년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전북에 예산소위 위원 배정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

특히 예산소위에 전북이 배제된 것은 산업화 과정에서의 소외와 불균형을 딛고 군산형 일자리 조성, 새만금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및 농생명 융복합 신산업 창출 등 새로운 전북대도약을 꿈꾸는 전북도민들에게 또 한번의 아픔을 안기는 셈이라고 항변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새로운 도약의 노력과 기운이 전북 도처에서 꿈틀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수도권과 영남, 충청 위주 예산소위 위원 선정으로 전북이 배제된 것은 전북도민들에게 전북대도약의 싹을 자르는 것과 같은 아픔과 상실감을 주는 것”이라며 “그간의 불균형을 씻고 새로운 전북대도약을 향해 나가는 전북의 아픔과 고통, 희망을 적극 공감하고 전북의 노력과 염원을 받아들여 전북에 예산소위 위원을 배정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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