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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제 극복하기 위한 중도개혁 정당 열어야”
“양당제 극복하기 위한 중도개혁 정당 열어야”
  • 김세희
  • 승인 2019.11.13 1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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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회도서관 평화민주포럼 중도개혁세력 통합을 위한 토론회
“양당으로 대변하는 지역과 이념 극복할 수 있는 대중정당 건설해야”

평화민주포럼(대표 김종구)과 국민희망시대(대표 양윤녕)가 13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새로운 국가 미래 열어갈 중도개혁세력 통합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와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각각 ‘21세기 한국정치 발전과 중도개혁 정당의 출현’, ‘중도개혁세력 통합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제했다.

정 전 대표는 “다원화된 사회에서 국회가 민의의 진정한 대표자가 되려면 최우선적으로 다당제 제도의 틀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런 틀을 토대로 제3정당, 제4정당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은 힘을 합쳐 제3지대에 통합신당을 창당하고,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세력을 앞장세워야 한다”며 “통합신당은 유권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민주적인 조직형태를 꾸리고, 정책적인 차별성을 갖는 정책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통합의 주체가 될 정당은 탈박·탈문을 핵심으로 반 기득권 세력과 양극단의 진영논리를 거부하는 외부 인사들을 대거 영입해야한다”며, “통합의 3금 원칙으로는 지분 싸움, 계파주의, 호남정당화 즉 제3지대 정치세력의 이미지를 탈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1대 총선에서는 기득권 양당체제의 적폐를 폭로·심판하고 의회권력을 교체해야 한다”며“중도개혁세력이 의회권력을 장학하면 실질적인 정치개혁의 전기가 마련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회에는 최창호 박사(마인드 TV대표)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최원식 전 국회의원(바른미래당), 김종배 전 국회의원(민주평화당), 김성호 전 국회의원(대안신당)이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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