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석일) 삼천지구대는 본격적인 가을 수확 철을 맞아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한다.
삼천지구대는 삼천동에 소재한 농산물시장 보관창고에 대해 새벽 시간대 거점 순찰을 진행해 범죄 발생을 사전에 제압하고 중인동 일대 미 수확 감(대봉시) 농가를 112 순찰 노선으로 추가 지정하여 1일 2회 이상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농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농산물 절도 발생사례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주민밀착 문안 순찰에 앞장서고 있다.
원웅연 삼천지구대장은 “농민들이 1년 동안 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에 대해 단 1건의 절도사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중심 문안 순찰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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