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자 스포츠교실 등 16개 프로그램 높은 평가
전라고등학교(교장 이창승)는 지난 12일 전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19 선진국형 학교스포츠(7560+운동) 선도학교 운영 프로그램 발표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1주일에 5일 이상, 하루 60분 이상 운동 실천의 숫자를 딴 ‘7560+ 운동’ 프로그램 발표대회에는 2019 공모사업으로 선도학교에 선정된 도내 초·중·고 44개교가 참가했다.
전라고는 7560+ 운동을 위한 인문고의 골든 타임인 중·석식시간, 휴식시간, 방과 후 시간, 주말 시간을 활용해 연간 16개 선진국형 창조스포츠 프로그램(전라고 師父子 스포츠교실 등 16개 프로그램)을 개발 실천하고 있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중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전라고 선진국형 학교스포츠 프로그램이 도내 750개 초·중·고에 전파될 계획이다.
7560+ 운동은 지난 2010년 서울시 교육청에서 시작된 선진국형 학교스포츠 활성화 정책으로, 2014년부터는 교육부 정책사업으로 선정돼 전국 17개 시·도에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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