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9-12-12 21:25 (목)
2020년 전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체계 완성 원년의 해
2020년 전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체계 완성 원년의 해
  • 천경석
  • 승인 2019.11.18 2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선도기업 육성사업 최근 5년간 경제적 파급효과 2626억 원
최근 5년간 매출 8.51%, 수출 7.09%, 고용 4.47% 증가
선도기업과 함께 도약기업 강화, 돋움기업 육성 프로젝트도 구상

전북도 선도기업이 매출과 수출, 고용 분야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세계 경기침체 및 신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수출 부진과 고용침체 등 위기 속에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는 평가다.

전북도가 최근 도내 선도기업 79개사를 대상으로 성과분석을 실시한 결과, 최근 5년간 매출은 연평균 8.51%, 수출 7.09%, 이익 성장 1.05%, 고용 4.47%, 임금증가율 9.88%, 연구개발비 19.52% 증가 등 전반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전북도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누적 경제적 파급효과는 투입예산 257억4000만 원 대비 10.2배의 투입대비 경제적 효과(I/O ratio)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 선도기업 기준(매출액 50억 원~1000억 원)의 중소·중견 제조업체의 전국 대조군과의 비교에서는 그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졌다.

매출 증가율은 8.51%를 기록했으며, 이는 유사 규모의 전국 증가율 0.73%, 전북 1.61%인 것과 비교할 때 괄목할만한 성장세다.

수출 분야에서는 수출계약, 판로개척에 집중 투자한 결과 7.09%의 수출증가율을 달성했다. 기술 역량 강화와 시장 확장을 위한 마케팅 지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구인·구직 활동 지원을 통해 신규로 108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지며 고용증가율도 4.47%로 나타났고, 선도기업의 임금증가율 또한 9.88%로 매출 성장이 고용안정 및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이러한 선도기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을 전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체계를 완성하는 원년의 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선도기업의 동생 기업 격인 도약기업을 강화하고 더불어 신규사업으로 돋움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성장잠재력이 있는 매출액 10억 미만의 소기업을 대상으로 돋움기업을 지정하여 기업별 중장기 성장전략을 수립한 후 경영, 품질혁신, 기술개발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주기적 성장사다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허리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오늘의 성과가 나온 것 같다”며 “내년을 기점으로 돋움기업 육성프로그램까지 구축되면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체계가 완성되어 더 많은 성과 창출이 기대되며, 이런 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선순환이 이루어져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