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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20일 ‘프랑스여자’ 특별 상영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20일 ‘프랑스여자’ 특별 상영
  • 김태경
  • 승인 2019.11.19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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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뉴트로전주’ 섹션 상영작
김희정 감독, 전주쇼케이스 통해 관객과의 대화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미개봉 신작을 상영하고 감독과 배우, 전문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전주쇼케이스’로 20일 김희정 감독의 ‘프랑스 여자’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30분 상영 후에는 김희정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 ‘프랑스 여자’는 지난 5월 열린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뉴트로 전주’ 섹션을 통해 소개됐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40대 여성 ‘미라’다. 프랑스 파리에 유학 와서 20년 가까이 살고 있는데 프랑스인 남편과 이혼하고 다시 한국을 방문한다.

김희정 감독은 폴란드 우치국립영화학교에서 수학하고 2007년 ‘열세 살, 수아’로 데뷔했다. 이어 2011년 두 번째 영화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으로 역량을 인정받는다. 전주국제영화제와는 2015년 ‘설행_눈길을 걷다’가 ‘전주시네마프로젝트’로 선정되면서 인연을 맺었다.

그의 신작 ‘프랑스여자’는 미스터리한 시간의 문을 통과해 쓰라린 자신의 과거와 대면하는 주인공의 섬망을 따라간다. 기습적으로 차 앞에 뛰어드는 물체처럼 불안하고, 부유하는 존재의 정체성을 형상화하는 데 있어 탁월함을 보인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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