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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별’ 전북출신 경무관 탄생하나?
‘경찰의 별’ 전북출신 경무관 탄생하나?
  • 최정규
  • 승인 2019.11.20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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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12월 초 경무관 인사 전망
그간 10~14자리 나왔지만 올해 24자리 티켓 예정
전북, 지난 2016년 33년만에 강황수 경무관 배출 이후 침묵
(윗줄 왼쪽부터) 신일섭 정읍서장, 이동민 임실서장, 이상주 전북청 수사과장. (아랫줄 왼쪽부터) 최원석 전북청 정보과장, 함현배 남원서장.
(윗줄 왼쪽부터) 신일섭 정읍서장, 이동민 임실서장, 이상주 전북청 수사과장. (아랫줄 왼쪽부터) 최원석 전북청 정보과장, 함현배 남원서장.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 승진인사가 임박하면서 지난 2016년 이후 탄생하지 못했던 전북경찰청 소속 총경의 승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경찰청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빠르면 12월 초 경무관 승진인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매년 10~14자리의 경무관 승진인원에 비해 올해는 2배 가량 증가한 23~24자리의 경무관 승진 요인이 발생했다. 부장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전국 경찰청에 많은 경무관급 부장자리가 공석이고, 계급정년으로 인해 경무관 퇴직인사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전북경찰은 2016년 강황수(간후보37기) 경무관 승진 이후 3년간 단 한명의 경무관도 배출하지 못했다. ‘호남몫’으로 경무관 이상 경찰 고위직이 매번 광주·전남에 집중되면서 전북경찰은 박탈감이 커져 있다.

광주·전남의 경찰 고위직이 17명인데 비해 전북 출신은 6명에 불과하다.

전북은 치안총감, 치안정감은 없고 치안감의 경우 현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경사 특채), 진교훈 경찰청 정보국장(경대 5기) 2명 뿐이다. 전북 지역에서 자체 승진한 경무관도 현직 간부는 강황수 경찰수사연수원장이 유일하다.

‘지역균형을 위해서라도 전북출신 경무관이 탄생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여기에 예년보다 많은 ‘승진인원’ 등의 이유도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전북경찰청 한 고위관계자는 “경무관 인사에는 매번 전북경찰이 광주·전남경찰에 밀렸던 것은 사실”이라며 “지역안배 차원에서라도 이번에는 반드시 전북경찰 내에서 경무관이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북경찰 내에서는 신일섭 정읍서장(경대4기), 이동민 임실서장(간후보37기), 이상주 전북청 수사과장(간후보35기), 최원석 전북청 정보과장(경대5기), 함현배 남원서장(경대2기) 등 5명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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